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3. 경기장

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경기는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경기가 개최된 경기장은 다음과 같다.

•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
• 나콘사완 스타디움

4. 참가국

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국은 다음과 같다.

개최국인 태국과 전 대회 우승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동 진출했다. 나머지 팀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당초 2003년 4월 17일부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 각지에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이 확산되면서 6월로 연기되었다.

5. 조별 리그

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진행했다. 각 팀은 3개의 조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A조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이 각각 3승 1무(승점 10점)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득실차에서 앞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 1위, 대한민국이 조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태국은 2승 2패(승점 6점), 홍콩은 1승 3패(승점 3점), 싱가포르는 4패(승점 0점)를 기록했다.

B조에서는 일본이, C조에서는 중국이 각각 4강에 진출했다.

5. 1. A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은 나란히 3승 1무로 4강에 진출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득실차에서 밀려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5. 2. B조

6. 결선 토너먼트

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는 14개국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를 거친 후, 각 조 1위 3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중국)과 2위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대한민국)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결승전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국이 맞붙었다.

6. 1. 준결승전

7. 우승

2003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차지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회 연속이자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8. 2003 FIFA 여자 월드컵 진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우승), 대한민국 (3위)이 2003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중국은 당초 예정된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 (4위)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